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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세번째 행사…"북미 등으로 확대 계획"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태국 방콕의 쇼핑 랜드마크인 센트럴백화점에서 K브랜드 쇼케이스 팝업 '케이-익스피리언스 페어(K-Experience Fair)'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태국에서 여는 이번 팝업에 국내 패션·뷰티·식음료(F&B) 브랜드 7개사가 참여한다.
패션에서는 타낫, 라티젠, 쓰리타임즈가 참여하고 뷰티에서는 디어달리아, 톤28, 베리스가 부스를 연다. 웰니스 커피 브랜드 산스도 참여해 복합 팝업 공간을 완성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팝업 개장에 맞춰 태국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20여명을 초청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펼치는 등 참여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프랑스 파리 쁘랭땅 백화점에서 각각 K패션, K뷰티 팝업을 선보인 바 있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향후 북미 시장 등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담당 상무는 "이번 태국 센트럴백화점과의 협업은 K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K-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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