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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탄소중립·사회공헌 등 EGS 경영 성과 공개

입력 2026-07-03 15: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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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온실가스 10%대 감축…동아오츠카, R-PET 100% 적용




남양유업 '2025 ESG 정보'

[남양유업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식품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주요 성과를 3일 잇따라 공개했다.


남양유업[003920]은 '2025 ESG 정보'를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4년과 비교해 13%, 에너지 사용량을 10% 각각 감축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폐기물 발생량도 10% 줄였다.


생산 체계 효율화와 설비 교체, 고효율 장치 도입 등이 감축 성과로 이어졌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제품과 포장 분야에서는 발효유와 커피 등 42개 제품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획득했고, 생수 '천연수'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해서는 영유아와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돌봄청년의 경제적 지원을 돕는 사업도 운영 중이다.




동아오츠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비상장사로 공시 의무는 없으나,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스마트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일부 제품에 재생 페트(R-PET) 100%를 적용하는 한편, 태양광 설비 투자와 전기차 전환 등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보고서에는 수생태계 보전 활동과 산업안전보건 강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공급망 실사 등 성과가 담겼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부정부패 방지 서약을 실시하는 등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했다고 동아오츠카는 전했다.


이에 앞서 오뚜기[007310]와 롯데웰푸드[280360], 롯데칠성음료[005300], KT&G[033780] 등도 지난달 말 각각 ESG 경영 성과와 탄소중립 전략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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