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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은 3일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는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이날 긴급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 노동자의 대량 해고와 수 명 입점상인의 줄줄이 폐업은 사회적 재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보당은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홈플러스 정상화에 연대하겠다고 했고, 민주노총과 만나 홈플러스를 살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정부와 국회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항고 기간 14일 안에 공적자금 투입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긴급조치를 통해 홈플러스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회생절차 폐지와 청산을 전제로 한 피해지원 대책이 아니라 정상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투기자본 MBK에 회생 자금을 기대할 시기는 지났다"며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사법조치, 국회의 투기자본 규제법안 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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