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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 무료화를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민들은 증평 내 3개 노선과 증평∼괴산 7개 노선에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됐다. 기존 요금은 성인 기준 1천700원이었다.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달 29일 괴산군, 아성교통관광과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농어촌버스 무료화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간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업체의 운송수입 손실분은 두 지자체가 보전한다.
증평군은 진천군과 음성군을 연결하는 노선도 무료화하기 위해 이들 지자체와 운영비 분담 등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어촌버스 무료화는 교통약자와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를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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