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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샷 미션 이끌 PD, 사업 기획·조정의견 제시 권한 준다

입력 2026-07-02 1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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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문샷 프로그램 운영·관리 규정 제정




기념촬영하는 배경훈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K-문샷 추진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5.27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범부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K-문샷'을 이끌 프로그램 디렉터(PD)의 권한이 사업 기획과 조정 의견 제시로 좁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자로 'K-문샷 프로그램 운영·관리 규정'을 제정해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K-문샷은 2035년까지 신약개발 10배 가속 등 12대 국가난제 해결을 위해 AI를 활용한 R&D


우선 K-문샷 프로그램은 데이터·AI를 활용해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가 미션 달성을 위한 임무중심형 국가연구개발사업군으로 정의됐다.


PD는 미션 달성을 위해 데이터·AI 활용을 포함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성과 활용 및 확산 방향을 제시하도록 했다.


또 미션 달성을 의해 필요한 경우 소관 프로그램이나 관련 R&D의 연계, 조정, 재구성, 계속 수행 여부 또는 추진방식 변경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스톤을 기준으로 낼 수 있는 조정의견에는 단계별 진입 여부, 자원배분 조정, 과제 중단 또는 종료 등이 포함됐다.


PD에게 사업 기획과 목표 설정, 진도 점검 등 실무 권한을 부여하고, 미션 추진을 위한 사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프로그램 추진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총괄 관리는 과학기술부총리가 단장이 되고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하는 'K-문샷 추진단'에서 맡는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이번 제도 정비를 계기로 PD 중심의 책임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범부처 협력 및 민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K-문샷 프로그램을 국가 전략기술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미션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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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