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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사회노동단체 "공항 통합 '밀실논의' 중단해야"

입력 2026-07-01 10: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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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공항 통합과 관련한 정부의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공항 졸속통합 반대 시민·노동단체 대책위원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와대는 공항 통합 밀실 논의를 중단하고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최근 청와대에서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회의가 열렸고 공항 통합에 대해 우호적인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정책은 밀실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청와대가 국토부 반대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공항 운영기관의 통합을 강행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재경부와 국토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이 사안에 대해서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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