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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물-에너지 산업 국산화' 힘 모은다

입력 2026-06-30 16: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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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 교류 협력증진 업무협약




'물-에너지 융합 상생 데이'

[한국동서발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30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물-에너지 융합 상생 데이'에서 발전 4사(남동, 남부, 서부, 중부발전),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관과 물 산업과 발전산업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지난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출범한 '물-에너지 융합 포럼' 12개 과제 중 하나인 '발전소 물 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순수·폐수처리 설비 주요 기자재 상당수의 외산제품 비율이 높아,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행사는 물 기자재 국산화 이행안 발표,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시설 견학, 발전 5사 발주계획 및 기술 수요 발표, 물 기업 기술 발표, 발전 5사-물 기업 간 일대일 기술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 5사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발전소 물 분야 기자재 및 신기술 국산화 촉진, 물 산업·발전산업 융합 연구개발 및 공동 실증사업 추진, 물 기업 판로 개척 및 시장진입 지원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상생 데이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물 기업과의 협력을 다각화하겠다"며 "신규 발전소 건설과 운영 단계에서 국산 기자재 활용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될 수 있도록 실증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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