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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450명 선발…AI 최고급 인재 양성 본격화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최고급 인재 양성 과정인 'AI·SW 마에스트로' 제17기 교육을 본격 가동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함께 3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6년도 AI·SW 마에스트로 제17기 서울센터 교육생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센터 연수 과정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새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제16기 수료생 20명에게는 배경훈 부총리 명의의 인증서를 줬다.
올해부터는 지역 우수 인재에게도 혁신 교육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부산센터를 처음 신설했다.
서울센터에는 2천68명이 지원해 이 중 300명이 최종 선발됐고, 부산센터에는 919명이 지원해 150명이 뽑혔다.
2010년 출범한 AI·SW 마에스트로는 AI·SW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갖춘 다양한 전공·학력의 연수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완수 단계까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제16기까지 누적 2천96명의 고급 인재를 배출했으며, 수료생 창업기업도 총 149개에 달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수많은 에이전트와 함께 협업해야 하는 AI 시대에는 이들을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조화롭게 조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인재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AI 시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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