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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정부 실증·구매 프로젝트'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

입력 2026-06-30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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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서 신청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실증·구매 프로젝트'를 로봇 분야에 이어 스마트도시 분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정부가 직접 신산업 창업 기업의 기술·제품 검증과 구매를 통해 초기 시장을 만들고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차인 로봇 분야에서는 경찰청 등 5개 정부기관이 수요기관으로 나서 20개의 협업과제를 공모해 창업 기업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중기부는 1차에 이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실증 과제를 모집했고, 18개 기관이 32개 과제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기술 실현 가능성, 협업 가능성, 향후 확장 가능성을 평가해 28개 실증 과제를 뽑았다.


주요 실증 과제는 ▲ 기상청이 수요 기관으로 참여한 '기상 재난 대비 지하 주차장 차수판 자동제어 시스템 방범 방재' ▲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한 '터널 및 지하 통신 음영 구역용 스마트 무선중계 로봇'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한 '인공지능(AI) 버스정류장 도입을 위한 대화형 수어 AI' 등이다.


중기부는 약 30개 기업을 선정해 실증 협업 자금 1억원과 혁신제품 지정과 시범구매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스마트도시 이후에도 AI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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