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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 강훈식 "서남권 클러스터, 정부 임기 내 완공 목표"

입력 2026-06-29 1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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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이 위원장 맡는 반도체산업경쟁력 강화 특위도 출범"




이재명 대통령, 국무총리 후보자에 한성숙 지명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6.6.7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이 정부 (임기) 안에 완공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기간을 얼마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2년 안에 기반 공사를 충분히 마무리한 뒤 기업들이 공장을 짓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8월 11일 반도체특별법이 시행되면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도 출범, 기업별·프로젝트별로 관계부처가 모두 포함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청와대도 전담관을 두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 시장은 또 "(기존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대로 건설을 해 나갈 것"이라며 "삼성이나 SK의 해외 투자 역시 기존에 하려던 투자를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는 없다는 설명이다.


서남권 클러스터 지역 등의 정주 여건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기업들의 가장 큰 요구는 교육에 관련된 부분"이라며 "더 논의해야 겠지만 (해당 지역에) 초·중·고를 새로 짓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주도의 입지 선정 등으로 기업의 자율성이 보장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가 하라고 해서 기업을 움직일 수 있었다면, (지금 결과에 불만족하는 사람들은) 윤석열 정부 때 더 열심히 하지 그랬느냐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사실상 기업의 결정을 정부가 강요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언급이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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