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대 메가] SW업계 "정부 AI 메가프로젝트 환영…기술주권 강화 전환점"

입력 2026-06-29 17:43:5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인프라 넘어 기술개발·인재 양성·해외 진출까지 확장 기대




이재명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2026.6.29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소단협)가 정부의 인공지능(AI)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소단협은 29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가 AI·SW 산업 도약의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민 보고회에서 반도체와 AI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반도체·피지컬AI·AI 데이터센터를 "대도약을 위한 삼각 축"으로 규정했다.


이를 하나로 묶어 한국형 AI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는 데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소단협은 "전 세계가 사활을 건 'AI 국가 대항전'의 한복판에 서 있으며, 오직 속도전만이 살 길이라는 정부의 절박한 시대 인식에 소단협 또한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고속도로 구축과 지역 데이터센터 확산, 권역별 AI 혁신거점 조성, 피지컬AI 생태계 육성을 중심으로 한 메가프로젝트 추진 방향에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손잡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ㆍ최태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계획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2026.6.29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소단협은 AI 인프라·로봇·피지컬AI 투자가 AI·SW 혁신의 기회로 이어지도록 적극 나서는 한편, 지역 거점별 데이터·컴퓨팅·네트워크·보안·품질관리 체계 구축에도 산업계 역량을 보태겠다는 입장이다.


중소 AI·SW 기업과 스타트업, 지역기업이 메가프로젝트의 실질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나아가 정부 정책 방향이 물리적 인프라 확충을 넘어 AI·SW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 제품·서비스 사업화, 공공·민간 수요 창출, 해외 진출 지원까지 균형 있게 확장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소단협 대표 회장사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이번 메가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의 기술 주권을 강화하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며, AI·SW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역사적 계기가 되도록 산업계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단협에는 KOSA를 비롯해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AX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1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kwonh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