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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자 후속조치 최우선"…전북 기업들, 민선 9기에 주문

입력 2026-06-29 1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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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기업들은 민선 9기 전북경제 도약을 위해 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성장 전략과 연계할 것으로 주문했다.



29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민선 9기 최우선 정책으로 현대차 투자협약 후속 조치 및 앵커기업 유치(29.5%)를 꼽았다.


이어 청년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18.0%), 피지컬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산업 생태계 강화(14.7%), 공공기관 추가 이전(11.8%), 시군 행정통합(10.6%), 제3금융중심지 조성(8.0%)이라고 답했다.


기업 활력 제고 방안으로는 금융·세제 등 자금 지원 강화(24.8%), 투자 인센티브 확대(22.5%), 신산업 전환 및 연구개발 지원(15.4%), 맞춤형 인력 양성(15.0%), 규제 완화(13.8%)라고 응답했다.


이 밖에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는 피지컬 AI·미래 모빌리티(31.4%), 새만금국제공항 건설(26.2%), 전주∼세종·전주∼무주 광역 고속도로망 확충(17.0%),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 국가재정 전환(16.6%) 등을 꼽았다.


김정태 전북상공협 회장은 "민선 9기 전북 경제 도약의 출발점은 기업이 지속해서 투자할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업 투자가 확대돼야 양질의 일자리, 청년 정착,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 지방정부는 기업 투자를 미래산업, 청년 정주, 핵심 인프라와 연계하는 성장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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