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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 개통에 맞춰 옹진군이 북도면에 추진한 택시 신규 면허 모집에 또다시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옹진군은 지난 1∼26일 '북도면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재공고 결과 지원자가 없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1차 공고에서도 지원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신도평화대교 개통 이후에도 북도면에서는 택시 운행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과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북도면은 신도·시도·모도·장봉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는 여객선을 이용해야 육지로 나갈 수 있지만, 연도교로 연결된 신도·시도·모도 주민들은 신도평화대교가 개통되면 영종도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신도평화대교는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2.07㎞ 해상교량으로 다음 달 14일 개통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신도평화대교 개통 이후 교통 수요 추이를 살펴보고 택시 면허를 다시 공고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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