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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6개월간 현장 데이터 활용해 가동 여부 및 실용성·확장성 검증 계획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충북 음성의 풀무원[017810]식품 제조 공장에서 '중소제조 특화 멀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실증 프로젝트 착수간담회'를 열고 실증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중소제조업의 비정형 작업 대응력 강화와 품질 최적화를 지원하고자 'AI 에이전트 개발 사업'을 공모해 ▲ 아이제라와 풀무원식품 ▲ 유니바와 파리크라상 ▲ 아이디노와 삼진식품 등 컨소시엄 12개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제조업이 겪는 품질 편차, 공정조건 조정, 숙련자 판단 의존 등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AI 에이전트의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작업자와 관리자의 판단을 지원하고 실제 업무 흐름과 연결되는 AI 에이전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2개 과제에 대해 향후 6개월간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작동 여부와 현장 활용성, 후속 연구개발 확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기술실증(PoC) 과제가 현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는 한편, 국민체감형 평가를 통해 활용 가능성과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제조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검증하고 식품, 뷰티, 자동차부품, 금속가공 등 주요 제조 분야로 성과가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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