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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승객예고제, 국가서비스대상…데이터 오차율 1.59%

입력 2026-06-29 10: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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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승객 예고제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 스마트 공항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부터 도입된 인천공항 승객 예고제는 항공권 예약 정보를 토대로 시간대별 공항 혼잡도를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공사는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8개 국적항공사의 시스템을 공사 시스템과 연동해 예약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고 있다.


또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은 외국 항공사의 경우에는 데이터 오차 범위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예측 데이터의 신뢰성을 나타내는 오차율은 2023년 3.66%, 2024년 3.06%, 지난해 1.96%로 꾸준히 개선됐다. 지난달 기준 오차율은 1.59%까지 내려왔다.


승객 예고제에서 예측한 정보는 공항 이용객과 공항 내 상주기관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용객은 시간대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해 공항 도착시간을 조율하고, 상주기관은 출입국 심사와 보안 검색 등 수요를 예측해 여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승객 예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항공사와 협력을 확대해 예측 정확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승객 예고제의 데이터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여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산업별 대표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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