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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취약점 신고포상금 10배 늘었다

입력 2026-06-29 0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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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접수 상반기 103건·전년비 129% 상승




IT 보안사고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263860]는 올 상반기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 결과, 취약점 접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29%, 지급 포상금은 약 1천46% 늘었다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이 같은 2026년 상반기 버그 바운티(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운영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상반기에 총 103건의 취약점이 접수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 대중화와 고위험 취약점 출현이 맞물려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버그 바운티는 소프트웨어나 웹 서비스의 보안 약점을 발견해 신고하는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니언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신고 포상제의 공동운영사로 참여한 이래 2022년 독자적인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국에서는 버그 바운티를 취약점 제보 정책(VDP) 및 협력적 취약점 공개(CVD)와 연계한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체계가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지니언스는 이 같은 국제 표준 가이드를 준수하며 VDP와 CVD 절차에 화이트해커의 참여와 보상을 연계하는 방식을 선제적으로 채택했다.


단순 조치에 그치지 않고 개별 제품의 공식 채널을 통해 조치 완료된 취약점 상세 내용을 공개해, 고객사가 취약점 노출 위험 없이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2월부터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전 제품·서비스로 확대해 국문·영문 공식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화이트해커의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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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9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