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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 일평균 수출액 2억5천만달러…역대 2위

입력 2026-06-28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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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컨테이너 쌓인 인천신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올해 5월 인천 지역의 하루 평균 수출액이 역대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지난달 인천의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늘어난 2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역대 일평균 수출액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최고 기록은 2024년 10월 2억6천만달러다.


지난달 인천의 전체 수출액은 52억달러로, 역대 5월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56.2%), 석유화학(82.5%), 반도체(6.0%) 등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2억2천만달러를 달성하며 전체적인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2위 규모의 수출시장으로 올라섰다. 베트남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라 중간재 수요가 확대되며 반도체 분야 수출이 35.3% 증가했다.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서도 인천은 견조한 수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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