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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콜롬비아서 첫 K-푸드 판촉전…50만달러 계약 성과

입력 2026-06-28 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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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 'K-푸드 판촉전'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24∼2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첫 'K-푸드 판촉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망 이페르마르와 협력해 개최했으며, 농심·CJ(비비고) 등 국내 푸드 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판촉전에서는 한국 소주를 활용한 음료를 판매하는 'K-칵테일바'와 한식 쿠킹 클래스, 한국 드라마 속 음식을 체험하는 이벤트 등을 운영해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 기업 중 3개사는 현지 유통망 입점을 확정했으며, 5개사는 총 50만달러 규모의 K-푸드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대(對)콜롬비아 K-푸드 수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435만달러로, 콜롬비아 내 한국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는 상승하는 추세다.


성기주 코트라 보고타 무역관장은 "중남미 4위 경제 규모를 가진 콜롬비아 시장에서 K-푸드 수요가 본격적인 확장기에 진입했다"며 "현지 유력 유통망과 긴밀한 협력,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K-푸드가 콜롬비아 식탁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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