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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상권, 발품 대신 클릭으로…데이터처 업종통계지도 개편

입력 2026-06-26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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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생활밀접 업종과 뿌리 산업 중심으로 업종 통계 지도를 개편해 통계지리정보시스템(SGIS)에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종통계지도는 지역별 업종 분포와 산업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처가 만들어 배포하는 것으로,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연구기관, 정책 담당자 등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 데이터처는 업종 체계를 외식업·생활서비스업·소매업 등 생활 밀접 업종과 기반 공정·소재 다원화 공정 등 뿌리산업으로 재구성하고, 최신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통계·지도·공간 정보를 시각화해 업종 현황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 밀접 업종의 상권 정보와 전통시장, 뿌리산업 전문기업, 특화 단지, 기술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간 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해 인구 감소 지역과 청년·중장년·시니어 대표자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 입장에선 유동 인구를 살펴보기 위해 하루 종일 거리에서 발품을 팔거나 비싼 사설 상권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지만 업종통계지도로 보면 상권 후보지의 평균 매출액 변화 추이, 개업 현황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형준 데이터처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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