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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당 뭉쳤다…전주시의회 교섭단체 '혁신진보연대' 출범

입력 2026-06-26 11: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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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인 등 10명 "민주당·행정 견제"…원구성 경쟁




혁신진보시민연대 출범 기자회견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13대 전북 전주시의회에 새로운 교섭단체인 '혁신진보시민연대'가 공식 출범하며 의회 내 견제와 균형을 예고했다.


조국혁신당 5명, 진보당 1명, 무소속 4명 등 시의원 당선인들은 26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단체 구성을 선언했다.


이들은 "그동안 전주 정치는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점 체제 속에서 행정 감시 기능이 마비됐고 의회는 거수기로 전락했다"며 "기득권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및 취약계층의 주거·노동 환경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제13대 전주시의회는 전체 36석 중 민주당이 26석으로 다수당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 출범한 혁신진보시민연대가 10석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경쟁이 예상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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