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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안전·편의 높일 AI 서비스 아이디어 찾는다

입력 2026-06-26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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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대학·대학원생 대상 공모전…8월 12일까지 접수




서울어린이대공원 사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미래형 스마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안전, 이용 편의 및 콘텐츠, 자유주제 등 3개 분야다. 공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개인 또는 최대 4명까지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2일까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400만원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그동안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먼저 연구 협력을 제안해오면 검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AI 분야 협력 대상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현재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 경희대 등 9개 대학의 AI 연구진과 도시 안전·관제, 시설·인프라 관리, 로봇·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AI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일부 대학과는 도시 인프라 현장을 활용한 실증사업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연계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도는 AI 기술 도입을 넘어 도시 인프라를 시민·청년·학계가 함께 활용하는 열린 실험장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민·관·학 협력과 첨단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AI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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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