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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하반기 전기 가스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 동결"

입력 2026-06-26 0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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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석유최고가격 인하…가격 안정 때까지 제도는 유지"




비상경제본부회의 주재하는 구윤철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희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26 jeong@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전기·가스 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 예정인 7차 석유최고가격과 관련해선 "현행 수준에서 인하하지만, 석유류 소비자가 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이같은 방안을 밝혔다.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중동전쟁 이후 경제 정상화와 재도약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며 "중동전쟁과 우리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비상대응 조치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유가 소상공인 지원에 1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총동원해 하반기 소비자 물가를 3% 이내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신선란 수입 물량도 6배 이상 확대한 2억개를 추가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달에는 노르웨이에 특사단을 파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 2천t을 직수입해 저가로 공급하고 국내산 수출 물량은 정부가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반값으로 제공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가격 알림판이 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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