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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반려동물 사료의 영양성분과 유해물질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분석법 3종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관원은 영양 표준이 정립된 비타민 10종 분석법과 자연 발생 독소인 '마비성 패류독소' 11종 동시 검출법, 첨단 장비를 활용한 요오드 분석법 등을 개발했다.
특히 요오드 분석법은 기존 방식보다 약 1천배 이상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농관원은 이번 분석법 개발로 오는 2028년 9월 시행 예정인 '반려동물 완전사료 표시제' 운영에 필요한 분석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완전사료 표시제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만 '완전사료' 표시를 허용하는 제도다.
최수아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료를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사료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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