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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 "BGF리테일 2분기 영업익, 기존추정치 20% 상회 전망"

입력 2026-06-24 0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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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문을 연 CU 하와이 1호점 앞에 늘어선 고객들

[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282330]이 올해 2분기에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평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4천401억원, 영업이익은 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와 14.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20%가량 많은 액수라고 짚었다.


예상보다 강한 성장의 원인으로는 ▲내·외국인 트래픽 증가 ▲담배 비중 감소 및 음료 및 신선식품 비중 증가에 따른 마진율 개선 ▲점포 스크랩에 따른 효율성 개선을 꼽았다.


남 연구원은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약 3.7%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1분기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바운드 수요 확대와 아웃바운드 감소에 따른 내국여행 수요 증가로 비수도권 기존점 성장률도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비중은 1분기 대비 증가한 2% 수준으로 추산되며 기존점 성장률을 1%가량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최근 방한수요 회복이 증국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들의 본격적 수요 증가가 3월인 점을 감안하면 동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는 물류 사태에 따른 1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넘어서는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실적에 대한 방향성은 긍정적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BGF리테일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11만6천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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