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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SC, 반도체 테스트소켓 장기계약 협의…목표가↑"

입력 2026-06-24 0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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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 로고

[ISC 홈페이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하나증권은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테스트소켓(테스트부품) 업체 ISC[095340]가 복수의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협의하는 것으로 파악돼 향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24일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ISC는 하반기 신규 생산시설 가동과 함께 차세대 AI 가속기 테스트소켓 공급 본격화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이 제품은 판가 상승과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테스트소켓 매출 확대가 외형 성장을 견인,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1천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테스트소켓 생산 수요를 맞추기 위한 증설이 진행 중이라며 LTA 협의 상황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ISC의 현재 생산 능력은 연간 매출액 기준 약 3천억원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4천억원 수준까지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증설은 수요 증가와 고객사 전용 라인 확보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복수의 고객사와 LTA 체결도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테스트소켓의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데이터센터 총소유비용(TCO) 효율화를 위한 수요 증가로 전방 시장이 확장하고 있다. 또 고객사 수요에 기반한 증설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ISC의 전날 종가는 19만400원이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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