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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브랜드 개편…재계약 매장에 가맹비 전액 지원

입력 2026-06-23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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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박차…"지난달 매출 작년 5월 대비 40% 성장"




피자헛 새 로고

[PH코리아·베이스컴퍼니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최근 법원으로부터 회생 계획을 인가받은 한국피자헛이 브랜드 개편과 함께 가맹점 지원에 나섰다.


한국피자헛은 상표 정체성을 새로 단장하고, 매장·채널별로 새 로고를 순차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한국피자헛은 브랜드 새 단장 과정에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재계약 대상 78개 매장에 대해 재계약비의 50%를 지원한다.


아울러 점주가 부담하는 나머지 50%도 해당 매장의 간판 교체 비용 무상 지원으로 전액 환원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간판 교체 비용이 가맹비의 50%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 또한 회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한국피자헛의 새 법인인 PH코리아는 올해 재계약 매장에 대한 가맹비 전액 지원을 시작으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피자헛은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뒤 자금난을 겪다가 2024년 12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이후 국내 사모펀드인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PH코리아에 지난달 영업 관련 자산과 사업권을 이전하는 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서울회생법원 지난 16일 한국피자헛의 회생 계획을 인가했다.


PH코리아 김정은 대표는 "지난달 확정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며 "이런 성장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가맹점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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