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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복지택시'를 오는 7월부터 연중무휴로 확대 운행한다.
정읍시는 22일 개인택시조합, 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협의회와 복지택시 주말·공휴일 확대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택시는 버스 승강장과 거리가 먼 농촌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 등 주요 목적지까지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교통복지 사업이다.
그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운영돼 휴일 장보기나 병원 방문 등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요구를 시가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평일에만 운행하던 복지택시는 앞으로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1년 내내 운행한다.
이에 따라 16개 읍·면·동 343개 마을 주민은 요일과 관계없이 1천원의 이용료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택시는 농촌 주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이동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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