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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진흥원서 수출기업 대상…관세 혜택·원산지 관리 상담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30일 강원경제진흥원에서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1일 발효된 한-UAE CEPA를 활용해 도내 기업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UAE CEPA는 우리나라가 아랍권 중동 국가와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으로, 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자동차 부품 등 강원지역 주력·유망 수출 품목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도는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UAE 및 중동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에서는 한-UAE CEPA 개요와 활용 전략, 강원 주요 업종별 영향,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중동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문화, 유망 품목, 수입 통관 및 마케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출입 통관, 원산지 관리, 분야별 수출 애로, 지원 시책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와 강원 수출기업 서포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수요를 파악하고 수출상담회와 해외 마케팅, 물류·인증·보험 등 기존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도내 기업이 한-UAE CEPA를 적극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UAE를 거점으로 중동·북아프리카와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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