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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또 시내버스 돌진…벤치에 앉아있던 중학생 부상

입력 2026-06-18 15: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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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내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세종=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이달 초 세종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친 사고가 난 가운데, 이번에는 버스정류장에 진입하던 시내버스가 그대로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18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세종시 다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하던 시내버스가 돌진해 정류장 오른쪽 상단 부위를 들이받았다.


정류장 유리창 등 시설물이 부서지고 파편이 사방으로 튈 만큼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류장 인근 벤치에 앉아있던 중학생 1명이 깨진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안에는 버스 운전자(60대)와 함께 승객 2명이 탑승 중이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약물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3시 42분께 세종시 도담동 한 도로에서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가 인근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나 버스 운전자(40대)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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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