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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JBL, 80주년 한정판 스피커 등 신제품 3종 공개

입력 2026-06-18 1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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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100 클래식 80, 전 세계 단 800세트만 생산




하만 JBL 80주년 한정 에디션 'JBL L100 클래식 80'

[촬영 김민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 자회사 하만의 JBL 브랜드는 18일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JBL 신제품 발표·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JBL L100 클래식 80'은 JBL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전 세계적으로 단 800조(2대 1조)만 생산된다. 각 제품에는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의 서명과 고유 번호가 각인된 기념패가 부착됐다.


출고가는 980만원이며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및 하만 럭셔리 총판 ㈜HMG오디오비주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만 럭셔리 오디오의 제품 전략·기획을 총괄하는 짐 개럿 수석 이사는 "JBL L100 클래식 80은 JBL L100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오늘날의 엔지니어링 기준과 청취 기대치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JBL L100 클래식 80'

[하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행사에서는 고품질 인공지능(AI) 기반의 'JBL 이지씽 마이크'(EasySing Mics), 'JBL 이지씽 마이크 미니(Mini)' 등 2종도 공개됐다.


이지씽 마이크는 JBL의 새로운 온 디바이스 AI 보컬 제거 기술을 통해 버튼 하나로 어떤 음악이든 실시간으로 원곡 보컬의 소리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임상우 하만 코리아 프로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개인 크리에이터 시장이 성장하면서 간편하면서도 고품질 사운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지만, 기존 휴대용 마이크는 음질이 좋지 않거나 설정이 복잡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JBL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언제 어디서나 터치 한 번으로 보컬을 제거하고 누구나 쉽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지씽 마이크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JBL 이지씽 마이크

[하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지씽 마이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이용 가능하며 최대 30m까지 연결을 지원한다. 보컬 제거 기능을 통해 원곡 보컬을 0%·25%·50% 등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다만 JBL 제품을 제외한 타 브랜드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이지씽 마이크 미니는 포켓 사이즈 마이크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 보컬 분리 기능과 고음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보이스 부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UAC·PD 기능을 지원하는 USB-C 타입이 있는 스피커와 호환 가능하다.


하만은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메이드 투 비 허드(Made to Be Heard)'도 소개했다.


최경훈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프로는 "타인의 경험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릴 수 있게 하만이 돕겠다는 의미"라며 "하만은 문화가 만들어진 현장을 후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다음 세대가 목소리를 내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BL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JBL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을 진행한다.




JBL 신제품 'JBL 이지씽 마이크 미니'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임상우 하만 코리아 프로가 JBL 신제품 'JBL 이지씽 마이크 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2026.6.18 jakmj@yna.co.kr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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