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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현장안전 강화 위해 방폭커튼 도입 추진

입력 2026-06-18 1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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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센서 제조업체 씨크코리아와 안전 솔루션 협약




현대차 제네시스 생산라인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현장 직원 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공장은 이날 울산 북구 연수원 송일관에서 글로벌 센서 제조업체 씨크코리아(SICK KOREA)와 '미래 안전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공장은 국내 유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인증을 받은 씨크코리아의 '방폭안전라이트커튼'을 도장 공정 등 주요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폭안전라이트커튼은 기계 설비 주변에 적외선 레이저 빛을 촘촘히 투사해 안전 경계를 만드는 광학식 안전 센서다.


공장 내 미세한 전기 스파크나 열이 위험 물질과 접촉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또 ▲ 안전 확보 시에만 장비 가동을 가능케 하는 '안전스위치' ▲ 안전 확보 전까지는 문을 잠그는 '안전도어락' ▲ 무인 운반차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안전 레이저스캐너' 등 생산공정 특성에 맞는 안전 제어 시스템 설계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기술 적용 검토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등 강화된 국내외 안전 법규 요구사항을 상회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작업장 내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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