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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가동 중인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의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재정경제부가 공공부문 첨단 혁신과 우수 인공지능(AI) 모델 확산을 위해 선정한 '공공기관 혁신 프로젝트 톱텐(TOP 10)'에 핵심 사업 2건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공에 따르면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이 1위를, 'AI 기반 정수장 자율 운영 체계'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31개 공기업의 혁신 프로젝트 62개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극한 호우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 물관리 시스템이다.
실제 수자원 환경을 디지털 가상 공간에 구현해 강우량·하천 수위·댐 운영 현황 등 유역 내 모든 물관리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한다.
AI 정수장은 정수처리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약품 주입 등을 스스로 최적화하고 자율 운영하는 기능이다.
현재 국내 43개 광역정수장에 전면 도입됐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AI 물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 생태계에 확산해 물 산업을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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