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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절반 이상이 경영 애로사항으로 자금 확보를 꼽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예비마을기업·자활기업 등 52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6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자금 확보가 53.8%로 가장 많았고, 판로 확보(17.3%), 인력 확보(15.4%), 제품·서비스 개발(11.5%)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자금과 시장 확대, 인력 수급 문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주요 경영 과제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향후 필요한 정책사업으로는 인건비·인력 지원이 92.3%로 가장 높았고, 사업개발비 지원(86.5%), 중앙부처 정책사업 연계(82.7%), 공공구매 확대 지원(80.8%) 등이 뒤를 이었다.
시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판로·공공구매 지원사업이 8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은 70.8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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