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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21.5% 증가…무역수지 37억달러 흑자 기록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의 지난 5월 한 달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5월 울산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5월 수출은 84억6천700만달러로, 지난해 5월 68억5천500만달러보다 23.5%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 수출 증가에도 최대 품목인 승용차 수출 부진 영향으로 2.3% 감소한 19억 달러에 그쳤다.
석유제품은 57% 증가한 26억달러를 기록했는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화학제품도 고유가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으로 3.9% 증가한 7억달러를 기록했다.
선박류는 선박 엔진과 부품 수출 증가에도 선박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8.8% 감소한 7억달러에 머물렀다.
울산 5월 수입은 원유의 물량과 단가가 모두 상승하면서 작년보다 21.5% 증가한 4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5월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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