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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우주신기술 8건 선정…이노스페이스 메탄엔진 포함

입력 2026-06-17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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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발사체 핵심 기술 지정…민간 우주기업 경쟁력 강화




이노스페이스 '이원추진제 재생냉각 메탄엔진 연소기'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17일 우주 신기술로 위성과 발사체 분야 8개 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주신기술은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거나 외국 기술을 개량한 기술 중 진보성이 탁월하고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 첫 신기술 지정에서는 영상센서·안테나 등 5개 기술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위성 분야 19건, 발사체 분야 5건, 우주관측탐사 및 기타 분야 6건 등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위성과 발사체 분야에서 4건씩 8건이 확정됐다.


위성 분야는 ▲ 파이버프로[368770]의 '저궤도 위성용 광섬유 자이로' ▲ 두시텍의 '정지궤도 위성용 GNSS 수신기' ▲ 코스모비의 '저궤도 소형위성용 10 mN급 홀추력기 및 할로우 음극' ▲ 엠아이디의 '우주 등급 고신뢰성 메모리'(SRAM) 가 선정됐다.




파이버프로 '저궤도 위성용 광섬유 자이로'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발사체 분야는 ▲ 비츠로넥스텍[488900]의 '액체로켓 엔진용 금속 발화방지 내산화 코팅 기술' ▲ 한양이엔지[045100]의 '우주발사체용 고압 및 극저온 단간 연결 엄빌리칼 기술' ▲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액체로켓엔진 재생냉각 연소기 제작을 위한 전기성형 공정 기술' ▲ 이노스페이스[462350]의 '이원추진제 재생냉각 메탄엔진 연소기' 등이 선정됐다.


우주청은 우주신기술 시장 안착을 위해 성능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정부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조달 연계를 강화하는 등 지원하기로 했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이날 열린 수여식에서 "이번 신기술들은 우주산업의 핵심 원천 기술을 민간 주도로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기술 적용 제품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돼 양산에 이르기까지, 우주항공청이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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