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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왼쪽 첫 번째)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성장과 통합의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6.6.17 [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다고 대한상의가 밝혔다.
대한상의에서는 최 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부회장)이, 국민통합위에서는 이 위원장과 전지명 부위원장이 참석해 성장 동력 회복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은 "차이를 좁혀 통합으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경제가 받쳐줘야 대화와 타협할 여유가 생긴다"며 "성장 동력을 높이는 일이 곧 통합의 토대를 다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성장과 경제주체 간 조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규제와 낡은 관행을 지속 개선해야 한다"며 "대한상의가 전달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기업의 상생과 사회공헌, 지역사회 기여 등 우수 사례가 널리 알려지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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