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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뜨는 상권 찾는다…소상공인 지원 새 모델 구축

입력 2026-06-17 1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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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등 4개 기관 협력해 지역 상권 분석·정책 지원 강화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및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유동 인구(SK텔레콤), 가맹점 매출(KB국민카드), 상권 활성화 지수 및 점포 이력(서울신용보증재단), 여·수신 데이터(KB국민은행)를 결합해 지역별 상권 변화와 자금 수요를 정교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예컨대 협약식에서는 서울 신촌·연세로 상권이 '통과형 상권'에서 최근 '머무는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소개됐다.


특히 일요일 '차 없는 거리' 운영 이후 야간 유동과 장시간 체류 방문객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석과 개강 시즌이 겹치는 9∼10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도 확인돼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보증 지원 시기 설계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들 기관은 향후 서울시 등과 협력해 맞춤형 상권 지원 모델과 상권분석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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