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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한국피자헛 가맹본부인 PH코리아와 플랫폼 시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민 플랫폼 특화 메뉴를 기획해 판매하고 브랜드관을 운영하는 등 온라인 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메뉴 출시 등 주요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배민은 설명했다.
아울러 양사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고객 데이터 분석과 메뉴 최적화 작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2부(최두호 부장판사)는 한국피자헛의 회생계획을 인가했다고 공고했다.
한국피자헛은 신설 법인 PH코리아로부터 받은 매각대금을 활용해 채무를 일부 변제한 후 회사를 청산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피자헛은 국내 사모펀드인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PH코리아에 영업 관련 자산과 사업권을 이전하는 양수도절차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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