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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큐브위성 개발 및 발사 기회를 주는 대표적 우주항공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큐브위성 경연대회가 4년만에 다시 열린다.
우주항공청은 '제7회 초소형위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위성임무를 기획하고 설계해 우주개발 전주기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우주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시작해 수많은 학생이 자체 개발 위성을 발사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박재필 대표도 1회 경연대회 출신이다.
지난 6회 대회에서 제작된 위성 6기 중 4기는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돼 임무를 수행중이다.
남은 2기 위성은 올해 하반기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초급위성 분야 5개 팀, 고급위성 2개 팀을 선정한다.
1차 경연에서 임무와 개념설계 발표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경연에서 예비설계를 평가해 최종 7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 참가팀에게는 위성 제작 교육과 설계비, 제작비 전액이 지원된다.
참가팀은 2028년 위성 발사를 추진하게 된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초소형위성은 학생들이 직접 우주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과장 효과적 교육 플랫폼 중 하나"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미래 우주인재가 우주를 향한 꿈을 구체화하고 실제 우주산업을 이끌어 갈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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