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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강대현 "크레이지 아케이드, 다른 방식으로 이어나갈 것'

입력 2026-06-16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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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클래식, 개발 순조롭다"




넥슨의 AI 전략 설명하는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16일 경기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막한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026 기조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6 jujuk@yna.co.kr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코리아 강대현 대표가 25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해 화제가 된 장수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관련해 "다른 방식으로 해당 IP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이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16일 개막한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026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서비스를 오는 8월 13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2001년 넥슨이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카트라이더'·'버블파이터' 등을 비롯한 '크레이지 파크' IP의 기원이 됐다.


강 대표는 "게임 자체는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IP는 계속 살아 있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라고 부연했다.


또 '메이플스토리' 기반 게임 창작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 월드' 사례처럼 '크레이지 아케이드' IP도 개방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대략은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보여준 서비스 종료 기조가 다른 클래식 IP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그런 것들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라고 일축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이후 기존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카트라이더 클래식'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강 대표는 '카트라이더 클래식'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 잘 개발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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