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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지재처, AI 기반 스마트제조 미래기술 발굴 협력

입력 2026-06-16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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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빅데이터·산업 현장 수요 결합…전략 품목 100개 이상 확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식재산처는 특허 빅데이터와 산업 현장 수요를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 미래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2026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 수립에 공동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은 스마트제조 산업의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하고 중소 제조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전략 품목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제조 7대 전략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혁신형과 현장수요형 트랙을 운영해 총 49개 전략 품목을 도출했다.


올해는 AI 기반 스마트제조 3.0 전략에 따라 분석 범위를 기존 7대 전략 분야에서 스마트제조기술산업 특수분류로 넓혀 전략 품목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로드맵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중기부와 지재처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사례로, 중소 제조 현장의 수요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고도화된 전략기술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지재처는 글로벌 특허 동향과 기술 경쟁 구도, 유망기술 분야 등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무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맡는다. TIPA는 산업·기술 분석과 전략 품목 도출을 담당하고, KISTA는 특허 빅데이터 기반 기술 분석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향후 연구개발 투자 방향 설정과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등에 이번 로드맵을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재처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제조 전략기술 발굴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단순 기술개발(R&D) 정보제공에 그치지 않고, 중소 제조기업의 실행형 기술개발(R&D)로 이어질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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