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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추가 매입에 7천가구 가까운 주택이 신청했다.

[LH 제공]
15일 LH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차 매입 사업에 신청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규모는 70개 단지·6천95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진행한 2차 공고(82건·6천185가구) 대비 768가구 늘어난 규모다.
3차 공고에 처음 포함된 '3개월 내 준공 예정 주택'은 9개 단지·1천349가구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0개 단지·1천256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14개 단지·1천45가구), 전남(10개 단지·769가구), 경남(11개 단지·653가구), 충남(10개 단지·611가구) 등 순이었다.
LH는 7월까지 현장조사를 마치고 8월 매입 심의, 9월 이후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3차 매입 목표는 연말까지 5천가구다.
이번 매입은 작년 8월 정부가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과 지방 노동자 주거 지원을 연계한 사업이다.
LH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GGM 인근 미분양 아파트를 GGM 노동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선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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