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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에 과제당 최대 1억4천만원 지원…수요기업과 시제품 제작 등 수행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공공기관의 기후테크 수요 과제를 혁신 스타트업과 연결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기술 실증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전환(AX), 로봇, 방산 등 분야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후테크 분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5곳, 현대건설과 HD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3곳이 참여해 협업 과제를 모두 82개 제시했다.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자율점검, 실시간 녹조 탐지, 조선소 탄소 배출량 실시간 관리 등이 이번 협업 과제에 포함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과 함께 기술검증(PoC), 시제품 제작, 현장 적용성 검토 등을 수행하며, 과제당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4천만원 지원받는다.
수요기업 관계자가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실제 협업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로,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두의 챌린지를 통해 대기업·공공기관의 현장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상생협력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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