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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해커톤 대회서 국유재산 관리·알리오 AI 등 선정

입력 2026-06-14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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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로 카드뉴스…일상 감사 자료·검토 의견서 분석도




재정경제부 청사

[촬영 김주성]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국유재산 업무 관리 효율화 인공지능(AI), 공공기관 정보·서비스 통합 안내 서비스 등이 재정경제부 주최 AI 관련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 과제로 뽑혔다.


재경부는 10일부터 2박 3일간 나라키움 태안연수원에서 '재경부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해커톤 대회'를 하고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우수과제를 4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에는 재경부 내 각 실·국에서 25개의 혁신과제를 출품했고, 예선 심사를 거쳐 15개 과제가 본선에 올랐다.


우수 과제로는 먼저 '보도자료를 활용한 카드 뉴스 자동 생성 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각 부서에서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읽고, 카드 뉴스를 자동 생성해 재경부 SNS에 게시해주는 기능이다.


방대한 국유재산 데이터와 정부 정책 기조 등을 자동 분석하는 '국유재산 업무 관리 효율화 AI'도 뽑혔다.


공공기관이 알리오 및 알리오 플러스에 등록한 경영 공시와 시설정보, 문서 등 세부적인 내용을 AI가 통합·검색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알리오 AI 플러스: 공공기관 정보·서비스 통합 안내 AI'도 선정됐다.


일상 감사 요청 자료, 기존 검토 의견서를 분석해 검토 의견서 초안을 생성형 AI가 작성해주는 '일상 감사 검토 의견서 작성 자동화 서비스'도 우수 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인사, 정보화, 세법 개정 등 부서별 맞춤형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해 부내 행정업무 전반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재경부 직원들이 AI 기술을 배워 행정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활용해 보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재경부가 정부 부처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선도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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