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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빵집에 진열된 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에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에서 그날 팔지 못한 빵을 싸게 살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과점과 음식점에서 당일 판매되지 못했거나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식음료 배달 플랫폼이나 '마감 할인' 전용 플랫폼에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15일 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에선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에서 오후 8시 이후부터 매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마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와 요기요에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에 더해 개인 빵집과 음식점에서도 마감 할인이 이뤄진다. 쿠팡이츠는 오후 6시에서 자정까지, 요기요는 오후 9시부터 매장이 운영을 마감할 때까지가 할인 시간이다.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에서 마감할인을 이용하는 방법.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감 할인 전용 플랫폼인 '럭키밀'에서는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을 포함해 여러 제과점에서 5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다른 마감 할인 전용 플랫폼인 '마구마켓'에선 제과점뿐 아니라 도시락집과 한식집 등에서 20∼60% 할인받아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기후부는 마감 할인 서비스로 소비자는 값싸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고, 가게는 음식 폐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매년 500만t가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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