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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솟구치는 일본 차세대 로켓 H3…실패 반년 만에 드디어

입력 2026-06-12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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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의 차세대 대형 로켓인 H3 6호기가 12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오전 9시 53분께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6호기를 쏘아 올렸는데요.


JAXA는 이 로켓이 발사로부터 약 15분 뒤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H3은 일본이 우주 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주력 모델로, 이날 발사된 H3 6호기는 보조 로켓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시험 로켓입니다.


이번 발사에서는 대형 인공위성은 탑재하지 않고, 이를 대신하는 모형 위성을 실어 목표 궤도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2023년 H3 1호기 발사를 실패한 지 1년 만인 2024년 2월 첫 H3 로켓 발사에 성공했는데요.


2호기를 시작으로 3∼5호기와 7호기까지 5개의 발사는 연속으로 성공했지만 가장 최근인 지난해 12월 발사한 H3 8호기는 제2단 엔진의 조기 연소 종료로 탑재한 위성을 목표한 궤도에 진입시키지 못한 채 실패했습니다.


이번에 발사한 6호기는 당초 2025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됐으나 지난해 7월 연소 시험에서 재시험이 필요한 것으로 판정되면서 발사 날짜가 미뤄졌습니다.


제작: 김해연·황성욱


영상: 로이터·AFP·유튜브·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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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