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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월 80만원·박사 월 110만원 이상 지급 보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이공계 석사·박사과정생에 매달 일정액을 보장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1단계 사업의 마지막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20일까지 하반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대학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등을 통해 대학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에 정부 지원을 연계해 매달 석사과정생은 80만원, 박사과정생은 110만원 이상 지급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4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보장 대학원생은 약 5만2천명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참여대학 35곳 기준 사업 참여 후 월평균 학생지원금이 석사과정생은 132만원에서 157만원으로, 박사과정생은 188만원에서 229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급수준으로 보면 20.5% 늘어난 것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에는 2024년 5~11월과 2025년 같은 기간을 비교해 월평균 지원금이 10% 상승했다고 통계를 제시했는데, 이번에 통계를 낸 기간이 2024년은 1년 기준으로, 2025년은 5월부터 올해 2월까지로 조정되면서 상승률이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를 마지막으로 2025~2027년 1단계 도입기 신규대학 선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낸 '과학기술 인재 확보전략'에 따르면 대학 규모 목표는 55~60개교지만, 과기정통부는 50개교 내외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후로는 대학 중심 학생지원급 지급·관리체계 확산과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2030년까지 2단계 발전기에는 지원수준 상향, 지급 안정성 강화 등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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