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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냄새를 감지하고 분석·활용하는 기술을 다루는 국제학술행사가 부산에서 10일 개막했다.
부산대학교 휴머노이드 후각디스플레이센터(HIⓡC)는 후각디스플레이 분야의 새로운 국제 연구 교류 무대인 '제1회 HIRC 국제학술대회'를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HIRC 국제학술대회는 후각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초 국제학술행사로, 10일 열린 개회식에는 부산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냄새를 감지하고, 분석·활용하는 기술'이 미래 산업과 인간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12개국 주요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후각 감지를 위한 혁신 소재 플랫폼, 센서 장비와 시스템 통합, 후각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AI)·머신러닝 접근 등을 주요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진우 부산대 휴머노이드 후각디스플레이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후각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세계 연구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첫 국제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산대 휴머노이드 후각디스플레이센터가 후각 감지와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연구 협력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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