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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자동화·AI 디버링 설루션 개발 협력…협동로봇으로 개발 진행

[두산로보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9월 성남시 분당구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세아메카닉스와 '제조 공정 자동화 및 AI 기반 로봇 디버링 설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산로보틱스가 보유한 협동 로봇 자동화 설루션 역량과 전기차 배터리 부품, 친환경 모빌리티 핵심부품 등을 제조해 온 세아메카닉스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공정 자동화 정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양사는 밝혔다.
두산로보틱스와 세아메카닉스는 이번 MOU에 따라 ▲ AI 디버링 시스템을 비롯한 제조공정 자동화 로봇 설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 검증(PoC) ▲ 차세대 로봇 설루션 연구 및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AI·협동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자동화 설루션 설계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세아메카닉스는 부품설계 및 양산 기술과 생산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을 지원한다.
두산로보틱스와 세아메카닉스는 먼저 협동로봇 8대를 활용해 기술 개발과 PoC를 진행하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도입 규모를 50대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사장은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기술과 세아메카닉스 정밀 가공 노하우를 결합해 제조 현장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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