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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베트남 동나이성 롱탄 첨단산업단지에서 총사업비 4천130만달러(약 560억원)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사업이 착공됐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사업 자기자본의 10%를 투자하며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KIND는 지난달 28일 롱탄 첨단산업단지에서 열린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대표 산업단지 개발기업인 아마타가 조성한 롱탄 첨단산업단지 내 약 4㏊(헥타르·1㏊는 1만㎡) 부지에 공장과 물류창고 임대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시설의 약 70%는 냉장·냉동 물류창고로 구성된다. KIND는 식품·의약품·신선물류 등 고부가가치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베트남 남부권 핵심 물류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은 제일건설이 개발과 운영을 맡고,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운용하는 PIS(Plant·Infrastructure·Smart City) 펀드와 KIND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한다. KIND는 사업 자기자본의 10%를 출자할 예정이다.
KIND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한국 기업이 추진하는 베트남 물류 인프라 투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투자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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